인도·남아시아
뉴스브리핑
파키스탄 국립은행, IMF 융자 확보 위해 기준 금리 인상할 계획
파키스탄 The Nation, Central Banking 2023/03/24
☐ 3월 22일 파키스탄 현지 매체 네이션(The Nation)이 파키스탄 국립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전함.
- 네이션은 파키스탄 국립은행이 국제통화기금(IMF) 융자 확보를 위해 기준 금리를 2% 인상할 수도 있다고 보도함.
- 네이션은 샤흐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가 이끄는 정부가 IMF 융자 확보에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함.
☐ 네이션에 따르면 IMF는 파키스탄의 기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음.
- 네이션은 IMF가 파키스탄에 기준 금리를 4% 추가 인상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기준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함.
- 네이션은 파키스탄 국립은행 통화정책위원회 회의가 4월 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IMF 요구를 수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 지난 3월 2일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기준 금리를 300bp(basis point, 1bp = 0.01%p) 인상한 바 있음.
- 당시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 금리를 300bp 인상한 20%로 고시하였음.
-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중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5~7%로 낮추기 위해 기준 금리를 인상하였다고 설명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파키스탄 내무장관, 임란 칸 전 총리 비난하며 의회에 무장 단체 통제의 전권 요청 | 2023-03-24 |
|---|---|---|
| 다음글 | 스리랑카, IMF로부터 첫 트랜치 3억 3,000만 달러 유입 | 202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