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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파키스탄 핵활동 관련 기업 블랙리스트에 올려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Al arabiya 2022/12/09

☐ 12월 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군과 군수산업을 지원하는 불량 기업과 단체 명단을 공개함.
- 파키스탄의 원자력 활동과 이란의 전자 회사를 지원한 불량 기업과 단체들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명단에 포함됨. 
- 미국 상무부는 라트비아, 파키스탄, 러시아, 싱가포르, 스위스에 주소를 둔 기업과 단체 24개가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에 위협이 된다고 밝힘.

☐ 조 바이든 행정부는 파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UAE)에 주소를 둔 10개 기업이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파키스탄 원자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
-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적한 파키스탄 기업의 활동은 파키스탄이 관여한 핵 활동과 미사일 확산 활동임. 
- 미국 정부는 러시아의 군사 활동을 지원하고, 외국 기술을 러시아로 전달하는 활동에 관여하는 기업에 수출 통제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음.

☐ 미국 상무부는 광섬유와 기타 기자재를 생산하는 라트비아 기업 파이버 옵틱(Fiber Optic Solutions)과 러시아의 IT기업 크래프트웨이(AO Kraftway Corporation PSC)를 제재 명단에 올림.
- 미국 상무부의 제재 대상 명단에 오른 기업 중에서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한 기업은 없음.
- 미국 제품 공급자들은 명단에 오른 기업에 물건을 보내기 전에 반드시 미국 상무부로부터 특별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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