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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커머스 기업 부카라팍, 구멍가게 상인들에 디지털 뱅킹 서비스 제공
인도네시아 Nikkei Asia, The Jakarta Post 2022/09/28
☐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기업인 부카라팍(Bukalapak)이 구멍가게들과 제휴 관계를 강화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전국에는 ‘와룽(warung)’이라 불리는 가족 경영 소규모 유통업체들이 마을 골목길마다 있음.
- 부카라팍은 미트라(Mitra) 서비스를 통하여 구멍가게들이 매일 필요한 재고를 보충하고, 휴대전화 카드와 모바일 인터넷 데이터 등 디지털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
☐ 테디 우토모(Teddy Oetomo) 부카라팍 사장은 “인도네시아의 은행 대부분은 아직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어, 자사가 미트라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뱅킹 전환을 도우려는 것”이라고 설명함.
- 2021년 부카라팍은 영국계 금융기관 스탠다드차다드(Standard Chartered)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2년 9월 디지털 뱅킹 서비스인 부카따붕안(BukaTabungan)을 출시함.
- 부카라팍은 종래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없었던 부카라팍 플랫폼 사용자들의 금융 접근권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 테디 우토모 부카라팍 사장은 “인도네시아 전국 구멍가게와 연결된 미트라 네크워트를 통해 진정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구축하겠다” 고 덧붙임.
- 2021년 부카라팍은 인도네시아에서 기업가치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235억 원)에 이른 스타트업을 일컫는 ‘유니콘(unicorn)’ 중에서는 처음으로 기업 공개에 성공함.
- 2022년 9월 기준 부카라팍의 미트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온라인 상인은 680만 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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