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캄보디아, 태국과 해양자원 공동 탐사 추진

☐ 캄보디아, 태국과 해양자원 협력 제안- 캄보디아가 태국만에서 석유·가스 등 해양자원의 공동 탐사를 위해 태국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음.- 공동 탐사 및 개발을 위한 협상 가속화를 위해 오랜 해양 경계 분쟁을 일단 보류하기로 함.☐ 공동 개발 관련 논의 및 기대 효과- 캄보디아지역연구센터(Cambodian Centre for Regional Studies)와 주캄보디아 일본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공개 강연에서 전문가들은 중첩수역(OCA: Overlapping Claims Area)에서 영토 주권 주장보다 공동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함.- 푸 소티락(Pou Sothirak) 대사는 동티모르와 호주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캄보디아와 태국이 참고할 수 있는 모델로 제시함.☐ 유엔해양법협약 가입 및 향후 협력 방안- 히데히사 호리노우치(Hidehisa Horinouchi)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은 캄보디아의 해양권 확보와 협력 메커니즘 구축을 위해 유엔해양법협약(UNCLOS: United Nations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 가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소티락 대사는 유엔해양법협약이 어업과 석유 탐사에 관한 향후 협정의 법적 기반을 제공하여 캄보디아에 상당한 이익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캄보디아 2025-03-24

#해양자원 #유엔해양법협약 #공동 탐사 #캄보디아 #태국 자세히보기

캄보디아, 태국 내 전직 야당 의원 살해 사건에 대한 정부 연루 의혹 부인

☐ 캄보디아 총리, 태국 내 캄보디아 야당의원 살해 사건에 대한 정부 연루 의혹 부인-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는 최근 태국에서 발생한 전직 캄보디아 야당 의원 림 김야(Lim Kimya) 암살 사건에 대한 정부 연루 의혹을 부인함- 림 김야 전 의원은 현재는 해산된 캄보디아 구국당(CNRP: Cambodia National Rescue Party) 소속 의원으로, 지난 1월 7일 방콕(Bangkok)에 도착한 직후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한 범인의 총격으로 사망함☐ 용의자 체포 및 자백- 유력 용의자인 태국인 에칼락 패노이(Ekkalak Paenoi)는 사건 다음 날 캄보디아에서 체포되어 태국 당국에 인도됨- 에칼락은 계획 살인 및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된 후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이번 사건이 사전 계획된 범죄였음을 자백함☐ 정치적 파장과 정부 대응- 현재 망명 중인 캄보디아 야권 인사 삼 랭시(Sam Rainsy)는 훈 센(Hun Sen) 전 캄보디아 총리가 살해를 지시했다고 주장함- 훈 마넷 총리는 이번 살해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가 부당한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진상 규명을 위해 태국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함[관련정보][이슈트렌드] 태국 내 캄보디아 前 야당의원 사망 사건 발생...정치적 목적에 대한 우려 제기(2025.01.24.)

캄보디아 2025-01-22

#훈 마넷 #림 킴야 #방콕 살해 #캄보디아구국당 #훈센 자세히보기

캄보디아, 태국과 해양 분쟁 지역 협상 재개

☐ 캄보디아, 태국과 해양 분쟁에 대한 협상 재개-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는 캄보디아와의 해양 분쟁 협상 재개를 위해 11월 중순까지 공동기술위원회(JTC: Joint Technical Committee)를 구성할 계획을 발표함- 양국은 태국만(Gulf of Thailand) 내 약 2만 6,000 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중복 청구권 지역(OCA: Overlapping Claims Area)에 대한 협상을 추진하고 있음- 상기 내용은 중국 쿤밍(Kunming)에서 개최된 제8차 메콩대륙 아지역 경제협력 프로그램 정상회의(8th Greater Mekong Subregion Economic Cooperation Program Summit)에서 발표됨☐ 태국과 캄보디아, 2001년 OCA 관련 MoU 체결- 양국은 지난 2001년 상기 해양 분쟁 지역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음- 한편, 태국 팍디당(Pakdee Party)은 해양 영토의 잠재적 손실 우려를 이유로 상기 MoU 철회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지지하기 위해 약 10만 명의 서명을 모을 계획임☐ 태국 국방부, MoU에 기반한 협상 지속 의지 표명- 상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프움탐 웨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 태국 국방부장관은 MoU에 따른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함- 아울러, 패통탄 총리 역시 OCA와 관련된 분쟁을 완화하기 위해 동 MoU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일방적으로 MoU를 철회한다면 양국 간 유대관계가 경색될 수 있다고 부연함

캄보디아 2024-11-11

#캄보디아 #태국 #해양 분쟁 #양해각서 #공동기술위원회 자세히보기

캄보디아, 태국과 교통 및 연결성 분야 협력 강화

☐ 캄보디아와 태국, 운송 협력 강화 합의- 펑 포네아(Peng Ponea)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장관과 수리야 중렁렁키트(Suriya Jungrungreangkit) 태국 교통부장관은 교통 및 연결성(connectivity)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양측 간 회담은 캄보디아-태국 우정의다리의 관리, 유지 및 이용에 초점을 맞춤☐ 주요 합의 및 정책 논의- 태국은 캄보디아의 요청에 따라 우정의다리를 건너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합의함- 양국 장관은 교통 협력을 강화하고, 태국-캄보디아 우정의다리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임☐ 교통 및 연결성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강조 - 금번 회의에서는 양국 및 인접국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교통 및 연결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함- 양국은 향후 논의 및 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

캄보디아 2024-06-19

#캄보디아 #태국 #교통 협력 #스퉁봇 반농이안 #우호교 자세히보기

캄보디아, 태국의 카지노 산업 합법화 이후 자국 카지노 경쟁 심화 전망

☐ 태국 의회, 카지노 산업 합법화 승인- 태국 의회는 부유한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지노 산업 합법화를 승인함- 태국의 동 정책으로 인해 주로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캄보디아 카지노들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관찰됨☐ 캄보디아 카지노 사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 투른 시난(Thourn Sinan) 태평양아시아여행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캄보디아 지부 회장은, 태국 내 합법 카지노의 등장이 캄보디아로부터 일부 카지노 트래픽을 이동시킬 수 있다고 언급함- 87개의 승인된 카지노를 보유한 캄보디아는 지역 내 도박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해 왔으나, 신규 태국 카지노들이 동 지위를 위협할 수 있음☐ 태국의 카지노 활성화 계획- 세타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는 카지노 합법화 계획을 지지하며, 동 정책을 통해 관광 및 경제적 기회를 증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함- 태국은 싱가포르와 마카오에 버금가는 엔터테인먼트 허브를 목표로 3년 이내에 첫 카지노 건설을 계획하고 있음

태국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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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태국과 개인 차량 운전 관광객의 국경 통과 지원정책 논의

☐ 캄보디아와 태국은 국제관광객이 개인 차량을 운전해 양국 국경을 통과할 수 있도록 각국 정부 차원에서 원칙을 마련하고 상호 제출하는 데 합의함.- 통 콘(Thong Khon)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과 체르키앗 아트타코르(Cherdkiat Atthakor) 주캄보디아 태국 대사는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양국 간 관광부문 협력 강화 및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관광 재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함.- 해당 회담에서 캄보디아와 태국은 양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인 차량을 운전하는 관광객이 원활히 국경을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함.☐ 톱 소피크(Top Sopheak)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은 현지언론 크메르타임즈(Khmer Times)와의 인터뷰에서 관광부 관계자들이 여행자들의 개인 차량 운전을 통한 국경 통과를 규제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 힘써왔다고 밝힘.- 소피크 관광부 차관은 관광객이 차량을 운전해 국경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허용되는 차량 종류에 관한 규칙을 준수해야 하고, 운전 중인 차량의 소유자여야 하며, 도난 및 강도 차량을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함. - 소피크 관광부 차관은 관광객들이 개인 차량을 운전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일련의 규칙이 필요하며 이를 갖추는 작업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있다고 밝힘. ☐ 태국은 현재 라오스 및 미얀마와 국경 통과에 관해 동일한 이니셔티브를 시행 중임.- 콘 장관은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에 태국과의 관광 이니셔티브에 관한 안건을 곧 제출할 것이라고 밝힘.- 소피크 차관은 태국과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가족 및 친구 그룹 단위로 이루어지는 소규모 관광활동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함.

캄보디아 2023-03-07

#국경 #여행 자세히보기

캄보디아, 태국과 상호 협력 강화 합의

☐ 캄보디아와 태국은 아세안(ASEAN) 정상회담의 일환으로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에 합의함.- 캄보디아 외무부는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와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태국 총리가 회담을 갖고 상호 우호관계를 재확인했으며 향후 양국 간 협력 또한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함.-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임.☐ 쁘라윳 총리는 캄보디아의 아세안 의장국 역임에 축하의 뜻을 전달하고 캄보디아가 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특별초청에 응한 데 감사를 표함.- 훈센 총리는 태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지도자회의 개최에 대한 캄보디아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함.☐ 캄보디아 및 태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양국 간 무역량 증가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또한 양국은 2년 내 무역 규모 150억 달러(한화 약 19조 7,850억 원) 달성이라는 공동 목표 추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함.- 양국 총리는 교육, 인적 자원 개발, 국방 및 안보, 관광, 철도 연계, 청정에너지, 그리고 디지털 경제 및 물류 부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함.- 또한 캄보디아와 태국은 최근 조명된 국경 간 사기전화 사건 및 인신매매, 그리고 불법 이주와 같은 국경 간 범죄 대응 등의 영역에서 양국 협력 강화에 합의함.[관련 정보][이슈트렌드] 캄보디아, 아세안 정상회의 동안 국제 협력 모색 (2022.11.25)

캄보디아 2022-11-14

#외교 #경제 자세히보기

캄보디아, 태국과 중첩수역 가스전 공동개발 위한 합의 착수 의사 표명

☐ 캄보디아는 중첩수역(OCA, Overlapping Claims Area) 가스전 공동개발을 위한 태국 정부와의 합의에 착수할 의지가 있음을 밝힘. - 캄보디아 치프 사워(Cheap Sour) 광산에너지부 석유국장(ministry director-general for petroleum)은 캄보디아가 중첩수역 가스전 공동개발을 위한 태국 정부와의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되었다고 밝힘.- 총 2만 6,000㎢ 범위의 해당 중첩수역 해저에는 5억 배럴 규모의 석유 및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산됨.☐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Thailand’s Energy Regulatory Commission)는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태국만 중첩수역 합동 개발 사안에 관해 주장을 교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는 중첩수역 개발을 통해 국내 가스 공급 및 에너지 가격의 장기적 안정 효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함.- 멩 싹티어라(Meng Saktheara) 캄보디아 광물에너지부 차관은 중첩수역 관련 합의는 석유 및 기타 천연자원을 둘러싼 정치 및 경제적 논쟁을 내포하고 있어 매우 복잡한 문제라고 설명함.☐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석유 및 가스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양국 간 가스전 개발 협상 재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캄보디아와 태국은 1970년대 초 양국 모두가 태국만에 위치한 중첩수역에 대한 권리를 주장한 이후 역내 석유 및 가스 개발권을 둘러싸고 장기간 논쟁을 벌여온 바 있음.

캄보디아 2022-08-25

#가스 #에너지 자세히보기

캄보디아, 태국과 무역 협력 강화

☐ 캄보디아가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태국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했음.- 캄보디아 비즈니스 위원회(Cambodian Business Council)가 경제 외교 전략 2021-2023(Economic Diplomacy Strategy 2021-2023) 시작을 발표하고,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먼저 태국과의 무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음.-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침체를 캄보디아 정부 혼자 힘으로는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국가와의 경제 교류를 계속해서 확대해야 한다고 보고 있음.☐ 캄보디아와 태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 캄보디아 정부에 의하면 캄보디아와 태국을 잇는 새 고속도로가 현재 약 70% 정도 완공되었음.- 캄보디아는 태국으로 향하는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 중임. 총 연장은 25km이며, 캄보디아 반띠 메안체이(Banteay Meanchey)와 태국 반 농 이안(Ban Nong Ian)을 직접 연결함.- 공사비용은 20억 밧(한화 약 718억 4,000만 원)에 달하며,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캄보디아와 태국 사이의 교통 및 물류 운송 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캄보디아 정부는 내다보았음.- 캄보디아 정부는 고속도로 건설을 늦어도 2022년 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음.☐ 400개 이상의 태국 기업이 캄보디아 진출을 고려하고 있음.- 태국 주재 캄보디아 대사관에 따르면 많은 태국 기업이 캄보디아 투자를 원하고 있으며, 현재 400개 이상의 기업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된 후 캄보디아에 투자할 의향을 보였다고 밝혔음.- 우크 소폰(Ouk Sorphorn) 태국 주재 캄보디아 대사는 최근 태국 비즈니스 그룹과의 만남에서 이 같은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말했음.- 한편, 캄보디아 정부는 태국을 비롯한 외국 자본이 캄보디아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그동안 맺은 자유무역 협정을 적극 활용할 방침임.

캄보디아 2021-05-25

#캄보디아 #태국 #무역 #수출 #수입 #투자 #외국인 투자 #FTA #자유무역 #인프라 #도로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