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라오스, 1월 물가상승률 15.5%로 둔화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라오스, 1월 물가상승률 15.5%로 둔화

 ㅇ 라오스 통계청(LSB) 보고서에 따르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환율 안정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올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4년 12월

      (16.9%) 대비 15.5%로 하락함.

 ㅇ 품목별로는 주거·수도·전기·연료 부문이 24.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의료·의약품(23.3%), 교육·가전·음식점·호텔 부문 또한 20% 

      이상의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임.

 ㅇ 소비 비중이 가장 큰 식품·비알코올음료 부문은 14.4% 상승해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교통·통신 부문은 11.4%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냄.

 ㅇ 라오스 정부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2월 3~4일 정책 회의를 개최하여 국내 생산 확대, 수입 의존도 축소, 기업 대상 금융 지원 강화 등의 

      대책을 논의함.

출처: 

https://laotiantimes.com/2025/02/06/inflation-rate-eases-to-15-5-in-janu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