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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나이 경제소식지 제 2023-09호 (통합 111호)

인도 주첸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2023/05/16

경제 및 산업 소식

01. 주요 경제지표 
○(외환보유고) 인도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가 4월 마지막 주(22일-28일)에 전주 대비 45억불 증가하여 22.6월 이후 10개월 만의 최고치인 5,887.8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약 9.9개월간의 수입액을 감당할 수 있는 액수라고 함. 
  -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전 주에 루피화가 달러 대비 0.2% 가치 하락하여, 중앙은행이 환율방어를 위해 미 달러화를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중앙은행은 향후로도 글로벌 불안정성에 대비해 외환보유고를 꾸준히 증가시킬 것이라고 함. 
○(신용등급)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 피치(Fitch)는 5.8(월) 발표를 통해 인도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로, 전망도는 안정(Stable)으로 유지하고 금년도 경제성장률은 기존 6.2%에서 약간 하락한 6.0%를 전망하였음. 다만 6%대 성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 중 하나라고 함.
  - 또한 물가상승률, 높은 이자율, 국제적 수요 감소 등이 인도의 경제성장에 부정적 요소라고 하며, 특히 물가상승률은 현재보다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이 설정한 허용치 상한선에 가까운 5.8% 정도로 유지될 것이라고 함. 

02. 전기 스쿠터 보조금(FAME) 부정수급 환불 명령
○ 일부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들이 충전기를 별도 판매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차량 가격을 고의로 낮추어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FAME II를 부정 수급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인도 중공업부는 4.29(토) Hero 전자와 Okinawa 전동차에 각각 13.3억, 11.6억 루피, 총 24.9억 루피를 환불하라는 고지를 발부하였음. 
  - 또한 두 회사들은 향후 FAME II 보조금 수령 대상에서 제외되며 2019-20년간 수령한 보조금에 대해서도 1개월 안에 환불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함. 
○Hero 전자는 정부로부터 환불 명령을 고지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였지만, 자사가 FAME 관련 규정을 모두 준수하였다고 항변함. 또한 정부의 조사가 아직 불완전하다고 하면서 온전한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함. 
○ 또 다른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인 Ola는 차량 구입시 별도 판매했던 충전기 10만대 분량의 대금 13억 루피를 소비자들에게 전액 환불하겠다고 중공업부에 고지하였음. 이에 따라 Ola S1 Pro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각각 13,000루피를 환불받을 예정임.
  - Ola사의 환불 정책 발표 이후, Ather, TVS, Hero 등 전기 스쿠터 제조 3사 역시 인도 중공업부에 서한을 보내 기존 스쿠터 구매고객에게 충전기 비용을 환불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함. 


03. 전기차 보조금(FAME) 대상, 전기 버스로 확장 예정
○ 인도 정부는 현재 전기차의 빠른 제조 및 보급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전기 버스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함. 특히 현재 전기 3륜차(오토릭샤) 제조에 할당되었던 자금 중 미집행된 200억 루피를 전기 버스 3,000여대 구매에 할당할 계획이라고 함. 
○ 당초 전기 3륜차 50만대를 제조하기 위해 250억 루피의 보조금이 할당되어 있었지만, 23.2월 기준 단지 81,000대의 전기 3륜차가 제조 및 판매되었음. 현재 인도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전기 3륜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납축전지를 사용하고 있는 바, 리튬-이온 배터리 3륜차의 제조는 지지부진한 상황임. 

04. 현대차, 타밀나두 전기차 생산시설에 2,000억 루피 투자 MOU 체결
○ 현대자동차는 5.11(목) 향후 10년간에 걸쳐 타밀나두에 전기차 및 관련 장비를 생산하는 생태계 구축에 2,000억 루피를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이는 타밀나두에서 전기차 분야에 있어서는 역대 두 번째로 큰 투자액임. 
  - 해당 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178,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조립 시설을 건설하고, 향후 5년간 타밀나두 주내에 100여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다고 함. 
○ 현대차는 1996.12월 스리페룸부두르에 공장 건설을 시작한 이래, 2021.6월까지 차량  1,000만대를 생산하였으며, 타밀나두에만 총 2,390억 루피를 투자하고, 15,000명을 직접 고용하였으며, 250,000명의 간접고용 효과를 창출해왔음. 

05. 고 퍼스트(Go First) 항공사 파산
○ 인도의 저비용항공사(LCC)인 고 퍼스트가 5.3(수) 유류업체, 항공기 임대 업체 등에 채무를 지불하지 못하게 되어 파산을 신청함. 이에 따라 고 퍼스트의 전체 운항은 23.5.12(금)까지 중단되었으며, 사전 예약된 티켓은 환불될 예정임.
  - 고 퍼스트는 그간 자사 항공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A320 기종의 엔진 불량으로 운항 중단이 잦았으며, A320에 엔진을 공급하는 미국업체인 프렛 & 휘트니(P&W)가 엔진 불량에 따른 예비 엔진도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P&W를 상대로 법정 소송을 제기하였음.
○ 고 퍼스트 항공사는 A320 56대 등 총 6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이래 엔진 불량으로 인해 30대의 항공기가 이미 운행이 중지된 바 있음. 

06. 애플 및 협력 업체의 남인도 투자 확대
○ 2016년 인도 진출을 선언한 이래 타밀나두에서는 폭스콘, 페가트론을 통해, 카르나타카에서는 위스트론을 통해 아이폰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미 애플사가 최근 수년간 인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 언론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현재 운영 중인 타밀나두 첸나이 아이폰 공장을 증설하고, 벵갈루루에도 신규 아이폰 공장 및 R&D 센터를 개설하는 등 투자를 확장할 예정임. 
  -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벵갈루루 데바나할리 지역에 300에이커 규모의 부지를 이미 구입하였으며, 이곳에 들어설 시설에서 애플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함. 총 투자 규모는 5억불이상이 될 것이며, 추가 투자가 있다면 10억불이 넘어갈 수 있고, 10만명 이상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하게 될 것이라고 함. 
  - 또한 에어팟을 생산하는 룩스세어(Luxshare), 아이폰용 카메라 렌즈를 생산하는 서니 옵티컬(Sunny Optical) 등 애플 2차 공급업체들 역시 인도 내 애플 제조 생태계 강화를 위해 인도 진출을 가시화하고 인도 정부의 투자 승인을 받았다고 함. 
○ 애플 및 협력업체가 생산기지 다변화를 추진하며 인도 투자를 확대하면서 중국내 애플 제품 생산물량 역시 감소 중임.
  - 2020년에는 애플의 전체 생산물량중 6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었으나 21년에는 52-55%로 감소하였으며, 22년에는 50%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한편, 코로나19 이전 인도의 아이폰 생산량은 불과 300만대 규모였으나, 22년 기준 1300만대를 생산하였음. 
  - 전체 애플 제품중 인도에서 제조되는 제품은 5-6%로 20년도의 1%에 비해 다섯 배 증가하였으며, 중국에 이어 두 번 째로 많은 아이폰을 제조중임, 전문가들은 이 수치가 향후 3-4년 안에 20-2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 애플사의 인도내 생산 물량 확대에 따라 인도에서 제조된 아이폰 수출량 역시 급증하고 있음. 특히 23회계연도 수출량은 전년 대비 4배인 50억불이었으며, 이는 인도산 제품의 역대 최대 수출액이기도 함. 
  - 애플 제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인도산 스마트폰 수출 총액 역시 최초로 100억불을 상회하게 되었으며, 이중 삼성 제품의 수출액은 35-40억불에 상당함.
○ 현재 인도에서 생산된 아이폰의 총 66%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지만, 인도의 소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도 기존의 저가폰 위주에서 프리미엄폰의 수요가 늘어나 인도산 아이폰의 내수 소비 역시 상승중임. 
  - 이에 따라 애플사는 4.18(화) 뭄바이에서 팀 쿡 애플 CEO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 최초의 애플 스토어를 개장하고, 4.20(목)에는 뉴델리에 2호점을 개장함.
  - 팀 쿡 CEO는 4.19(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Ashwini Vaishnaw 정보통신부 장관 등과 면담하고 애플사가 인도내에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고 발언함.
○ 애플사의 인도 투자의 특징은 아이폰, 에어팟 등 애플사의 전제품을 생산하는 중국과 베트남 공장과는 달리 아이폰에만 집중하는 것이며, 이는 인도 정부의 생산 연계 인센티브(PLI) 수령을 쉽게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정됨.
○ 다만 전문가들은 지난 수년간 계속해서 변경되어온 인도의 조세제도, 전국적으로 통일된 노동법이 입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정부의 거부로 각주마다 상이한 노동법등 인도의 정책 불안정성이 애플 인도 투자의 위험요소라고 함. 

07. 인도 인터넷 사용자 수 증가
○ 최근 발표된 “2022 인도의 인터넷"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인도 인구의 52%에 달하는 7.59억명이 한달에 최소한 한 번 이상 인터넷에 접속하는 ‘인터넷 사용자’ 층으로 나타남. 또한 인터넷 사용자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어 2022년에만 10% 증가하였으며, 25년도에는 총 사용자수가 9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 
  - 도시지역의 인터넷 사용률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3.6억명(71%)이며, 비도시 지역은 14% 증가한 3.99억명임. 상대적으로 인터넷 사용자가 적었던 비도시 지역 인터넷 사용률 증가가 더 빨라서 25년도에는 비도시 지역 인구 56%가 인터넷 사용자가 될 것으로 예측함. 
  - 각 주별로 보았을 때는 비하르가 가장 낮은 32%를 기록했고, 고아가 가장 높은 70%를 기록함.
  -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Digital Entertainment), 통신, 소셜미디어, 전자상거래(E-Commerce)로 나타남. 

08. 해외 서버 게임업체, 인도내 영업 금지 관련 동향
○ 인도 간접세 및 관세위원회(CBIC)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인도에서 영업을 하는 200여 개의 해외 도박성 게임회사들이 인도 정부 세수 감소에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들 회사의 금지를 정보통신부(MeitY) 및 관련 부서에 제안한 바 있음. 정부 부처간 회의에서는 이들 게임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험을 주지 않는 한, 세수 감소를 이유로 금지되어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함.
○ 정보통신부는 이러한 해외 게임 업체들의 인도내 접속을 막은바 있으나 이들 업체들은 도메인 명을 바꾸고 우회적으로 인도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세를 포탈해왔음.
  - 이들 업체들은 단순 게임 업체가 아니라 게임 안에서 도박이 이루어지는 형태라 심지어는 자금 세탁의 혐의까지 받고 있다고 함. 
  - 인도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업체들은 온라인 정보 데이터 법안(OIDAR)에 따라 공급업자로 등록을 하며, 인도에서 GST 납세의무를 가지나, 몇몇 업체들은 조세피난처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인도의 세금을 회피해왔다고 함. 

09. 인도, 글로벌 제약회사 임상 시험 지역으로 부상 
○최근 발표된 'Clinical Trial Opportunities in India(PwC India와 미-인도 상공회의소의 합동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가 2013년 이래 시행중인 규제개혁 정책 및 2019년 제정한 신규 의약과 임상시험 법안 등이 제약회사들의 임상시험에 필요한 승인과정을 30-40% 단축시켰으며, 이에 따라 인도가 매력적인 임상 시험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함. 
  - 동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래 인도내에서 임상 시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인도 인구의 다양성 및 인도 보건 인프라의 빠른 성장 등이 임상 시험을 용이하게 하는 요소라고 함.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보유국임에도 불구하고 2010-2022년간 인도에서 시행된 임상 시험은 연간 전세계 임상 시험의 4%에 불과하였으며, 전세계 임상 시험 참가자의 비율로 보면 인도인은 3%로, 30%를 차지하는 미국인에 비해 1/10에 불과하였음. 

10. 해외 제화(신발 OEM)업체, 타밀나두 투자 확대
○제화산업에서도 대형업체들이 기존 중국 생산 의존도를 줄이려는 공급망 다변화 노력이 있으며, 이에 따른 생산기지 이전 지역으로 인도(특히 남인도 타밀나두주)가 주목받고 여러 해외 제화 업체들이 인도투자를 가시화하고 있음. 
○타밀나두 주정부는 22.8월 총 매출에 따른 보조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 방안을 담은 '신발 및 가죽 제품 정책(Footwear and Leather Products Policy)'을 발표하여 관련 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중임.
  - 노동집약적인 제화업계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바, 인도 정부의 지원도 상당하며, 특히 인도 제화업계에 대한 해외의 직접투자(FDI)는 정부나 중앙은행의 승인이 필요없는 항목(Automatic Route)으로 지정하였음.
○나이키에 신발을 공급하는 대만의 파우첸(Pou Chen) 그룹은 23.4월 2.8억불을 신규 투자하여 타밀나두에 신발제조 시설을 설립하기로 발표함. 
  - 파우첸 그룹은 22년 총 2.7억 족 이상의 신발을 생산한 세계 최대 제화업체이며 향후로도 인도에 대한 투자를 늘려갈 것이라고 발표함.
  -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금번 파우첸 그룹의 투자로 인해 향후 12년간 타밀나두에서 2만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임.
○또한 다른 대만 제화업체인 홍푸(Hong Fu) 그룹 역시 타밀나두에 향후 3-5년간 약 100억 루피를 투자하여 제조시설을 설립할 것이라고 함. 
○인도는 저렴한 생산원가로 인해 수출용 제품 제조에 장점이 있을 뿐만아니라, 인도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며 내수 시장 역시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됨.
  - 제화업계 분석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연간 1인당 신발 소비량은 평균 3족이며, 선진국의 경우는 6-7족까지 소비하는 반면, 현재 인도인의 연간 소비량은 1.7족에 불과한바 제화업계는 인도 경제가 급성장하고 여유 소득이 증가하면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

11. 인도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산업 2조 루피 돌파 
○디지털 게임 등 신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발전과 함께 2022년 인도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9.9% 증가하여 2조 루피를 돌파함.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매출액보다 10% 이상 높은 수치임. 
  -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로도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10% 이상씩 성장하여 25년도 까지는 2.83조 루피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

12. 인도인, 해외 유학 증가
○인도인의 해외 유학이 꾸준히 증가하여 2022년에는 연간 유학을 가는 학생 수가 75만여명에 달하였음. 인도인의 해외 유학은 2019-2021년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하였으나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인도인들이 선호하는 유학지역은 주로 미국, 호주, 캐나다 등의 서구권 국가들로 각 10만명 이상의 인도 유학생들이 거주중이며, 그 외로는 UAE, 사우디 아라비아 등 아랍 국가에도 많은 유학생들이 있음. 
  - 인도 외교부가 집계한 2022년 기준 총 인도인 유학생수는 132만 여명에 달함. 

기타 소식

01. 인도, 2023 세계 언론 자유 지수 11계단 하락 161위
○ 국경 없는 기자회가 전세계 180개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발표하는 세계 언론 지수에서 2023년 인도는 161위를 기록하여 2022년 150위에서 11계단 하락하였음(한국 47위). 국경 없는 기자회는 특히 타지키스탄, 인도, 터키의 언론 자유 수준이 ‘문제있음’에서 ‘크게 악화’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함. 


02. 첸나이 공항 신규 국제터미널 시범 운영
○ 지난 4.8(토) 개장한 첸나이 신규 국제 터미널이 싱가포르, 다카, 쿠웨이트 향발 협동체(narrow body, 기내통로가 1개) 항공기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완료하였음. 5.20(토)까지는 모든 국제선 협동체 항공기의 운영을 신규 터미널로 이전할 것이며, 그 이후 광동체(wide body, 기내통로가 2개 이상) 항공기의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첫째주에는 모든 국제선 운행이 신규 터미널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함. 

03. 카르나타카 주의회 선거
○ 5.10(수) 카르나타카 주의회 선거가 실시되었음. 총 의석수 224석의 카르나타카 주의회는 현재 인도인민당(BJP)이 다수당이지만, 금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회(INC)가 135석으로 66석에 불과한 BJP에 압승을 거두었음(2018 선거에서 BJP 104석, INC 78석).
  - 다만 벵갈루루에서는 총의석 28석중 BJP가 16석을 차지하여 현재 5석에서 의석수가 크게 증가하였음. INC의 벵갈루루 의석수는 12석임.
  - 현재 카르나타카 의회 임기는 23.5.24(수) 종료 예정임
○ 지난 선거 투표율은 72.13%로 역대 최고였으며, 금번 투표율 역시 73%를 넘겨 역대 최고를 기록함. 또한 지난 선거에서 벵갈루루 도시지역 투표율이 낮은 것을 감안한 선관위는 금번에는 투표를 하지 않고 주말을 즐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요일로 투표일을 정하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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