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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 작성일2020/12/03
  • 조회수1794

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사진1

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사진2

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사진3

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사진4

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사진5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지난 12월 3일(목) 이집트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와 “Sharing Korea’s Development Experiences with Egypt”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하였다. 서울 플라자 호텔과 이집트 재무부를 웹으로 연결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KIEP, 산업연구원,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부문별 전문가들이 모하메드 마이트(Mohamed Maait) 이집트 재무부 장관 및 재무부 관계자들과 한국의 발전경험을 공유했다.

 

모하메드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금번 웨비나로 양국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홍진욱 주이집트 한국대사는 이집트 재무부가 한국 기업의 이집트 진출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처럼,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역시 이집트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잼 파미(Hazem Fahmy) 주한 이집트대사도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양국 교류에 제한이 있는 가운데서도 이번 행사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향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권형 KIEP 신남방경제실장이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 과정과 정부의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으로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우리 정부의 자동차 부문 지원 정책과 노후 차량 교체를 통한 소비 촉진 방안 등을 소개했다. 세 번째 발표를 맡은 김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은 우리 정부의 조선 산업 지원정책을 금융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번 웨비나는 한-이집트 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의 경제협력을 점검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공동주최 기관인 KIEP과 이집트 재무부는 향후 협력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주제: Sharing Korea’s Development Experiences with Egypt
- 일시: 2020년 12월 3일(목), 18:00~20:00
- 장소: 서울 플라자호텔, 이집트 재무부(* 온라인 세미나 개최)
-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집트 재무부
- 문의: 신남방경제실 아프리카중동팀 유광호 전문연구원(044-414-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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