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연구원소식

한·미 안보 및 통상 협력방안 논의

  • 작성일2019/07/17
  • 조회수2075

한·미 안보 및 통상 협력방안 논의 사진1

한·미 안보 및 통상 협력방안 논의 사진2

한·미 안보 및 통상 협력방안 논의 사진3

한·미 안보 및 통상 협력방안 논의 사진4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7월 16~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 ‘2019 U.S.-Korea Opinion Leaders Seminar(OLS)’를 개최하였다. KIEP와 KEI가 2002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온 본 세미나는 한국과 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여 양국을 둘러싼 외교·안보, 정치·경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세계 경제의 지형 속에서 한·미 양국이 안보 및 통상 분야에서 어떠한 협력을 이어나가야 할지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이재영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북미간 대화가 지난 7월초 판문점에서의 ‘깜짝’ 정상회담으로 다시 활성화되었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실질적인 첫 걸음으로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경협 활성화를 강조했다. 또한 이재영 원장은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는 글로벌 공급망(supply-chain)을 교란시키는 조치이며, 궁극적으로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본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정세현 전(前)통일부장관, 이수훈 전(前)일본대사, 이정철 숭실대학교 교수,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석환 KIEP 초청연구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미국 측에서는 캐슬린 스티븐스(前주한미국대사) KEI 소장 등 전·현직 정부관계자 및 싱크탱크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행사 이튿날인 17일 KIEP는 메이플라워(Mayflower) 호텔에서 워싱턴 D.C.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조치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 △한·일 갈등 해소를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역할의 중요성 △핵협상을 둘러싼 향후 북미 관계 등을 둘러싼 분석과 전망을 공유했다.

 

- 행사명: 2019 U.S.-Korea Opinion Leaders Seminar(OLS)
- 일자: 2019년 7월 16일(화)~17일(수)
- 장소: 미국 워싱턴 D.C. 한미경제연구소(KEI)
-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미경제연구소(KEI)
- 문의: 선진경제실 미주유럽팀 권혁주 전문연구원(044-414-1086)

 

* 관련기사 보러가기: 연합뉴스, 중앙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문화일보, 경향신문, 국민일보, 내일신문YTN, 연합뉴스TV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 만족도 조사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