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연구원소식

안충영 전임원장,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의 포지셔닝” 특강

  • 작성일2019/07/01
  • 조회수1612

안충영 전임원장,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의 포지셔닝” 특강 사진1

안충영 전임원장,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의 포지셔닝” 특강 사진2

안충영 전임원장,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의 포지셔닝” 특강 사진3

7월 1일(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424호 대회의실에서 안충영 KIEP 5대 전임원장이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의 포지셔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본 강연은 최근 장기화되는 미·중 통상분쟁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등 불확실한 대외여건에 대응하는 우리나라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KIEP 연구진들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안충영 전임원장은 20세기 후반 동아시아 주도의 아시아 세기(Asian Century) 전개과정을 설명하며, 동아시아 공동체는 2000년 역내 금융협력을 시작으로 아태지역을 포괄하는 CPTTP 등 공식적인 무역자유화장치를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작금의 미국과 중국이 “America First”와 “China Dream”을 두고 대립하는 구도에서 한국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출다변화 및 신남방, 신북방정책과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유기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을 추구하는 개방형 동아시아 경제에서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E-commerce)를 지원하는 수출강화정책과 CPTPP 가입의사 조기천명,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규제개혁과 국가 혁신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영 원장, 정철 부원장, 조충제 연구조정실장 등을 비롯해 원내 국제금융, 통상, 지역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 주제: 미·중 패권경쟁과 한국의 포지셔닝: 동아시아 공동체 운동과 연계하여
- 일시: 2019년 7월 1일(월), 10:30~12:00
-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4호 대회의실
- 발표자: 안충영 KIEP 전임원장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콘텐츠 만족도 조사

0/100